급성 인두염: 증상, 원인, 진단, 치료 방법 및 예방법

 

질환 정보

질환명 : 급성 인두염 [acute pharyngitis]

정의 :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인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의미

증상 : 이물감, 건조감, 가벼운 기침, 통증, 연하곤란, 고열 등

원인 : 세균, 바이러스, 흡연, 음주, 과로, 탈수 등

진단 : 인두 뒤쪽 벽의 충혈과 부종, 발열 등의 이학적 검진

치료 : 휴식, 수분 섭취, 진통제 등의 투여

경과/합병증 :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 자연 치유, 세균 감염 시 항생제 투여, 후두염, 후두개염 등의 합병증

예방방법 : 접촉을 피하고 구강 위생, 손 씻기, 적절한 수분 섭취

증상

급성 인두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초기에는 이물감, 건조감, 가벼운 기침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연하곤란, 고열, 두통, 전신 권태,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입에서 냄새가 나거나, 혀에 설태가 끼거나, 귀 밑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경부 림프절 종대와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

급성 인두염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그리고 드물게는 곰팡이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과도한 흡연, 음주, 과로, 탈수, 자극성 물질 노출, 인접 부위의 염증 파급 등도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

급성 인두염의 진단은 주로 증상과 함께 인두 뒤쪽 벽의 충혈과 부종, 발열 등의 이학적 검진을 통해 이뤄집니다.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방사선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급성 인두염의 치료는 대개 자연 치유되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구강 내 가글액이나 진통제를 투여하고, 염증이 지속되거나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전염성 질환인 급성 인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공공장소나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구강 위생에 신경 쓰고, 손을 자주 씻고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며, 공기가 건조한 경우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이에요. 지금 당장 취할 수 있는 예방법을 실천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건강을 돌보아보세요! ^^

 

위 포스팅의 글은 “서울대학교병원의 의학정보”(http://www.snuh.org/health/nMedInfo/nList.do?searchNWord=&sortType=R)를 참조하여 작성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등은 mediskin7777@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By yorgel